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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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이 조회 4회 작성일 2021-03-08 17:21: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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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에 반평생을 쏟아부은 남자 ‘혼을 담은 수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9회 20181122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9회 20181122 SBS

천년의 왕국, 경주에서 날아온 제보! 아주 귀중하고 대단한 보물이 있다고? 제작진이 찾아가보니... 보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벼루?! 집 안 구석구석 손 닿는 모든 곳에 시커멓게 쌓여있는 벼루들. 각종 문양이 새겨진 벼루부터 무려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벼루까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벼루가 아주 소중한 보물이라는 손원조(77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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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사우-벼루편](Eng)벼루 고르는법/벼루 종류/Ink Stone/砚

제가 가지고 있는 벼루들을 모아놓고 문방사우 중 벼루에 관한 설명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This is an explanation of ink stones.

2. 단계연벼루 탐방기·端溪硯探訪記·端溪砚探访记

▷단계연 벼루 탐방기 端溪硯探訪記
▶벼루[硯]의 기원(起源):중국의 문헌자료에 의하면 벼루의 기원은 신석기 시대의 앙소문화(仰韶文化-기원전 약 5000~3000년)에 사용되던 도자기로 만든 벼루가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벼루 ‘연(硯)’자의 자의(字意)를 살펴보면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硯은 연(硏)과 같은 뜻으로 돌의 표면을 반질하게 함, 갈고 닦음이라는 풀이된다.” 수(隋), 당(唐) 시대의 벼루는 도연(陶硯-도자기로 구운 벼루)과 청석연((淸石硯)이 많이 만들어졌고 모양은 둥근 것, 직사각형 모양이 만들어졌다. 당(唐) 말기에 안휘성(安徽省)에서 흡주석(歙州石)이 채굴되었고, 광동성(廣東省)의 단주(端州)에서 단계석(端溪石) 갱(坑)이 발견되어 각 지방의 벼루 명산지가 되었다. 감숙성(甘肅省)의 조하석(洮河石)과 함께 흡주석, 단계석은 너무나 유명하여 황제의 명이 있어야만 채석(採石)되었다. 명대(明代)에는 도연(陶硯)과 자연의 전통을 이은 징니연(澄泥硯)이 제작되었고, 청대(淸代)에는 강희(康熙) 황제의 고향인 길림(吉林)의 송화석연(松花石硯)이 만들어졌다. 벼루의 명칭을 보면, 먹을 가는 평면은 연당(硯堂), 먹물이 고이는 곳은 연지(硯池), 앞부분은 연액(硯額), 둘레를 연변(硯邊), 벼루의 둘레를 연순(硯脣), 아래 부분을 저부(底部), 벼루 곽을 연갑(硯匣)이라고 한다. ▶벼루의 재질: 돌 이외에 도자기(陶瓷器), 와당(瓦當), 은(銀), 동(銅), 철(鐵), 자기(磁器), 옥(玉), 수정(水晶), 나무 등으로 만들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돌로 만든다.
▶단계연(端溪硯)의 산지(産地)는 중국 광동성 단주(端州-현 肇慶市)이다. 단계석이 처음 발견된 시기는 당(唐)의 무덕 원년(武德, 元年 618년)이다. 돌의 색깔은 자줏빛을 띠며 그밖에 청색, 회색, 녹색 등 10종 이상으로 분류된다. 단계석의 외관상 특징은 찬란한 석문양(石紋樣)으로 아름다운 무늬가 30여 가지가 된다. 이 중에서 청색을 띄는 석질은 마르면 회청색을, 물에 적시면 청자색을 나타낸다. 단계연은 석질(石質)이 뛰어나 봉망(鋒芒)이 날카롭고 조밀(稠密)하면서 고른 입자로 돋아나 있어, 표면은 어린애의 피부와 같이 부드럽다. 또한 먹이 잘 갈리고 먹빛이 아름다우며, 물이 마르지 않고 먹이 잘 상하지도 않는다. 연석(硯石)을 채굴하는 동굴은 대서동, 정동, 소서동, 등으로 나누고 있으며 각 동(洞)에서 채취하는 돌의 종류가 3∼8종류로 나뉜다. 석갱(石坑)의 위치에 따라 제일 위쪽은 상암(上岩), 산허리는 중암(中岩), 산기슭의 것은 하암(下岩)으로 나뉜다. 단계연의 최고의 석질은 하암에서 채굴된다. 하암은 노갱(老坑)에서 나온 것으로 ‘노암(老岩)’ 또는 ‘수암(水岩)’이라고도 한다. 노암(老岩)은 명(明)나라 만력(萬曆) 28년(서기 1600년)에 처음 채굴되었다. 노갱의 갱도는 항시 물이 흘러 채굴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요즘은 채굴되는 석재는 거의 없다고 한다. 단계연(端溪硯)은 갱도에 따라 품질도 다르며 대략 30여 종이 된다. 연석(硯石)을 채굴하는 동굴을 갱(坑)·동(洞)·암(岩)이라고 하며 단계연의 품종을 구분하는 종류를 보면, 노갱(老坑)·갱자암(坑仔岩)·(麻子坑)·매화갱(梅花坑)·송갱(宋坑)·녹단(綠端)·백선암(白線岩)·조천암(朝天岩)·고탑암(古塔岩)·선덕암(宣德岩)·청점암(靑點岩)·백단(白端)·신마갱(新麻坑-斧柯洞) 등으로 나뉜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사대명연(四大名硯)은 광동성(廣東省)의 단계연(端溪硯), 안휘성(安徽省) 흡주연(歙州硯), 감숙성(甘肅省) 조화연(洮河硯), 하남성(河南省)의 징니연(澄泥硯)이다. 벼루는 재질(石質)이 우수해야 좋은 것인데, 중국 광주(廣州) 조경시(肇慶市)에 생산되는 단계연(端溪硯)이 제일우수하다.
▶흡주연(歙州硯)은 중국 안휘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흡주연 또는 용미연(龍尾硯)이라 부른다. 흡주연은 중국 사대명연(四大名硯)의 하나로 흡주(歙州) 무원(婺源)의 용미산(龍尾山)에서 산출되어 용미연이라고 한다. 흡주연은 단계연에 비해 일반적으로 석질이 단단하여 물과 먹을 잘 받지 않는 편이지만 석질이 치밀하고 무늬가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조하록석연(洮河綠石硯)은 감숙성(甘肅省)의 남쪽 임도(臨逃)라는 곳의 부근을 흐르는 도하강의 물속에서 채취한 벼루이다. 돌의 색은 황록과 청록의 두 종류가 있고 먹이 쉽게 갈린다.
▶징니연(澄泥硯)은 진흙으로 만든 벼루로 돌이 아닌, 인공적으로 가공하여 만든 벼루이다. 당나라 때 많이 만들어졌고 산지는 하남성(河南省)이다.
▶송화강록석연(松花江綠石硯)은 길림성(吉林省) 서쪽 지방에서 나는 돌로써 돌의 질이 견고하며 석면은 예리하면서도 날카로운데 특히 청나라 황실의 애호를 받았다.
▶도연(陶硯)은 도자기를 구워서 만든 벼루로 외관이 아름다우나 연면(硯面)이 고르지 못하다.
▶와연(瓦硯)은 기와를 갈아 만든 벼루이다. 또 돌을 깎아 기와 모양처럼 만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에서 나는 남포석(藍浦石)이 유명하고, 평안북도 위원에서 나는 벼루돌인 청석은 중국의 흡주석과 비슷하다. 홍석은 단계석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고령에서 나는 고령석은 석질이 깔깔한 편이고, 평창에서 나는 자석은 아름다운 화초석이며, 안동에서 나는 마간석은 질이 떨어지지만 때로는 좋은 돌이 나오기도 한다. 그밖에 고원, 화천, 대동강가의 곽산, 해주, 옹진, 장연, 장산곶, 정선, 단양, 진천, 계룡산, 경주, 언양 등에서 벼루돌이 생산된다.
▶좋은 벼루의 조건은 첫째, 불모수(不耗水)라 하여 먹물이 줄지 않고 연지(硯池)에 오랫동안 머물되 쉽게 마르지 않아야 한다. 둘째, 불결빙(不結氷)이라 하여 추운 겨울에도 먹물이 얼지 않아야 한다. 셋째, 불후(不朽)라 하여 먹물이 부패되지 않아야하며, 세월이 오래되어도 먹물이 퇴색되지 않아야 한다. 넷째, 불손필봉(不損筆鋒)이라 하여 벼루의 연당(硯堂)표면이 거칠지 않아서 붓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어야 명연(名硯)의 반열에 오른다. 벼루는 실용성 이외에도 감상용으로 쓰이는데, 그 외관이 정교한 조각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있다. 이른바 명연이라 부르는 벼루에는 대개 화조, 산수, 소나무 등이 조각되어 있어서 벼루의 품위를 한층 높여준다.
▶벼루는 사용하고 보관하는 것이 또한 좋은 벼루를 고르는 일과 같다. 옛날 선비들은 사흘 동안 세수는 못해도 벼루는 씻었다고 한다. 벼루는 따뜻한 물로 씻어야 벼루에 남은 먹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벼루에 물을 담아 두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포장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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